
얼굴 너머의 감각들
김인혜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감각의 긴장을 관찰하고 이를 주제로 얼굴을 그린다. 매일 새로운 누군가를 감각하며 얼굴 너머의 아우라를 포착한다. 작가는 ‘관계’가 삶의 전제조건임과 동시에 고통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서투른 몸짓과 내밀한 시선을 캔버스 위에 담담히 담아낸다.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에서 학사,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후 왕성히 활동 중인 서양 화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2023) TYA, <Face to Sunset>(2021) 청라블루노바홀, <Below the Surface>(2014) 갤러리 토픽, <아무도 모른다.>(2013)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예술인 전시지원공모(2021),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신진작가 전시지원공모(2021), 해외 이종교배 프로젝트 지원(2017)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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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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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Lee Ufan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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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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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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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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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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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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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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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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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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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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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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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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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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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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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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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Eva ArmisenSpain,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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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Lim Young Su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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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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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Chun KyungjaKorea,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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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Chang Kyeonghui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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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범 Jung Woobu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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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Kim Eung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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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킴 Rani Kim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