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미지](https://d39q7aik4bbc0b.cloudfront.net/media/artist/image/web/%E1%84%80%E1%85%B5%E1%86%B7%E1%84%8B%E1%85%A7%E1%86%BC%E1%84%8C%E1%85%A2.png)
김영재
Kim, Yung Zai
Korea, 1929
산이 주는 쉼과 위로
김영재는 1929년 경북 봉화 출생해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상, 구상대제전 초대작가상,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오늘의 미술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사람을 위로하는 거대한 푸르름의 깊고 높은 김영재의 산은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위안과 격려를 보낸다. 그의 그림을 보면 실제로 그 산에 올라가 건너편의 봉우리를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거칠지도 위협적이지도 않은 그 산의 능선은 화가의 온화한 마음을 담고 매일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