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Heritage of Korea 유충목,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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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오승윤 Oh, Seung Yun
Korea, 1939 ~ 2006

오방색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오승윤은 오지호 화백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홍익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아카데미 드 라그랑드 쇼미에르 등에서 공부했다.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구상미술로 표현하는데 몰두했다. 1970년부터 국전 연 6회 특선을 수상하며 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가 되었다. 한국 자연 대전 운영위원장과 국립 현대미술관 원로작가 회화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 위원을 역임하였다. 오승윤은 “한국인의 영혼을 담은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내 작품의 영원한 명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이며 평화이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자신의 작품이 단청과 민화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고 했다. 그의 작품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샤머니즘과 풍수를 합친 오방정색의 세계를 담고 있다. 오승윤의 평생 명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이다. 오방색으로 풀어낸 평화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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