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숲을 그리는 작가
작품의 분위기만큼이나 유니크한 ‘갑빠오(KAPPAO)’라는 활동명은 본명인 ‘고명신’에서 성(姓)인 ‘고(KO)’를 이탈리아어 방식으로 알파벳을 읽었을 때 ‘K’는 ‘갑빠’, ‘O’는 ‘오’라고 발음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갑빠오는 본래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다가 다시 미술대학에 진학하여 도예를 전공한 후, 이탈리아의 브레라 국립미술대학(Brera National Academy)에서 장식미술을 공부하며 회화는 물론 사진과 공예, 조각 등을 두루두루 익혔다. 그는 한국에 돌아온 이후부터 다시금 흙을 소재로 한 세라믹 작업을 비중 있게 펼쳐가며, 다양한 소재와의 접목을 통해 여러 장르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작가는 일상의 장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며 재치와 유머를 담아 다양한 소재 위에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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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Chang Uc ChinKorea, 1917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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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Kim Jung ManKorea, 1954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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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쎌 Kim Ss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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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임 Ha Tae I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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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Charles Ja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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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용 Jung An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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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Oz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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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Kwak Soo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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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Hong Ji Yeu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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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인 Choo Hye 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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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Choi Suk Un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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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다 Choi Ba Da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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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Ju Tae Seok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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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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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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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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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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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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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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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샹밍 Xiangming WangChin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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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Shin Soo Wo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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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 Young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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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Park Sang Hee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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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 HeeKorea,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