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들의 콜라주를 통한 주제 의식
왕샹밍은 1982년 상해사범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현재는 모교 미술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미술가협회 회장, 상해 청년미술가협회 이사를 지냈고, 상해유화 및 조각연구소에서 활동하며 중국 화단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이전의 중국미술이 보여줬던 서사적 이슈에서 벗어나, 포스트모더니즘이 지향하는 개인의 이슈와 아름다운 사물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밝고 선명한 색채의 형태와 환상적인 느낌의 요소들을 콜라주해 삶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그의 작품에는 큰 꽃이나 거리의 사람, 위인이나 숙녀, 군인 등이 등장하는데 작가의 의도대로 재배치해 현대적 감각의 독특한 개성으로 그려낸다. ‘새, 홍등, 한가로움’ 등의 시리즈로 대표되는 작품들은 공통으로 소박한 대상과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수많은 이미지가 충돌하고 조화하는 그래픽적인 화풍으로 독보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점에서 널리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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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의 Ahn Jin E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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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Kim Min Ju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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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Lee Dai WonKorea, 1921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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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 Chung I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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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Lee Wal Chong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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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Park No SooKorea, 1927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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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성 Hwang Young Sung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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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Kim Tschang YeulKorea,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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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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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라 스펜스 Annora SpenceUnited Kingdom,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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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윌슨 Steven Wilson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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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Lee Jung SeopKorea, 1916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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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Chang Uc ChinKorea, 1917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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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하 Byun Jong HaKorea,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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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Kim Jung ManKorea, 1954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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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쎌 Kim Ss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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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임 Ha Tae I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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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Charles Ja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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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용 Jung An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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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Oz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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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Kwak Soo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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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Hong Ji Yeu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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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인 Choo Hye 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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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Choi Suk UnKorea,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