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으로 세상을 묻다
윌리엄 스윗러브는 현대 벨기에의 조각가이자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크래킹 아트 그룹(Cracking Art Group)의 회원으로,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팝아트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예술은 메시지가 아니라 예술입니다. 하지만 메시지가 있다면 어떻습니까?”라는 말처럼, 주로 환경 문제, 특히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들어진 물병을 들거나 장화를 신은 다양한 색상의 복제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형상들은 현대 사회의 소비문화와 인간의 무관심을 비판하며,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관객에게 환경 기후 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상징적인 질문을 던진다. 스윗러브는 자신의 페인팅과 조각을 통해 예술이 과소비와 과잉 생산에 대한 해독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하고자 한다. 그의 작업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객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그의 수많은 작품은 여러 개인 미술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으며,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자와 다니엘 왕자도 그의 작품을 소유하고 있다.
-
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
이우환 Lee UfanKorea, 1936
-
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
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
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
리진 Li JinChina, 1958
-
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
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
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
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
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
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
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
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
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
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
-
에바알머슨 Eva ArmisenSpain, 1969
-
임영숙 Lim Young SukKorea, 1961
-
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Australia,
-
천경자 Chun KyungjaKorea, 1924
-
장경희 Chang KyeonghuiKorea, 1960
-
정우범 Jung WoobumKorea, 1946
-
김은기 Kim EungiKorea, 1972
-
라니킴 Rani Kim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