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진한 안빈낙도의 삶
강석문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의 국제 Summer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고 제18회 일본 국제선면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지에 먹과 색을 써 깊은 동양화의 멋이 담긴 작품을 구현하며,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풀 벌레와 나무를 소재로 소소한 일상의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을 추구한다. 채색은 분채로 깊으면서도 투명한 멋을 살리기 위해 수십 회의 붓질을 한다. 겹겹이 칠하다 보면 종이가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 채색할 때마다 물의 두께만큼 얇게 칠해야 한다. '풀들과 나무와 이야기하노라면 어느덧 자연과 하나가 된다'고 말하는 작가는 자연과 함께하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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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조 Kim Kijo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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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섭 Lee Bong SeobKorea,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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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 Hyun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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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조 Goo DongjoKorea,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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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태 Yoo Sun Ta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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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Kim MyungsikKorea,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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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Choi Seo Wo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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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재 Jeong Woo Ja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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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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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Lee Ufan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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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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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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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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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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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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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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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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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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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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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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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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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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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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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