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꽃피우는 구름의 선율
노의웅은 60여 년 넘게 그림에 매진해 온 한국의 현대 미술가로, 그의 작품은 행복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세계를 펼친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프랑스 라망시청 초대전 등 국내외 여러 권위 있는 전시회에 초대작가로 참여하며, 일본예술공론상, 광주시민대상, 오지호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청동회, 목우회, 한국현대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 운영위원장,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노의웅의 작품은 두 사람이 껴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거나, 사람 형체를 띤 구름이 마을에 꽃을 뿌리는 장면을 통해 세상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전달한다. 그는 단 한 번도 개인전을 열지 않았고, 단 한 점의 작품도 판매하지 않은 작가로도 유명하다. 2018년 광주 양과동 수춘마을에 ‘노의웅미술관’이 문을 열어 그의 예술 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노의웅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행복을 불러일으키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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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조 Kim Kijo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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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섭 Lee Bong SeobKorea,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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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 Hyun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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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조 Goo DongjoKorea,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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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태 Yoo Sun Ta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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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Kim MyungsikKorea,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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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Choi Seo Wo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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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재 Jeong Woo Ja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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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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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Lee Ufan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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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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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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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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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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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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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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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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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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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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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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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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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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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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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