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3D 아트의 창시자
마츠에다 유키는 회화와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본에서 '3D 아트의 창시자'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가이다. 또한 유쾌한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동경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수지나 금속 등의 재료를 이용해 입체를 만들며 그래픽 디자인을 입체 조형으로 표현할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2차원의 종이 안에 갇혀 있던 이미지를 3차원의 세계로 꺼내고자 하는 욕망은 껍데기를 깨고 탈출하는 달걀의 정지된 모습, 프레임을 벗어나 탈출하려고 하는 비상구의 사람 형상 등으로 표현된다.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쳐 왔던 표지판, 경고 표지, 비상구 등 평면 속 2차원의 이미지가 예상을 뒤집어엎고 입체가 되어 날아오른다. 그가 탈출시킨 이미지가 2차원을 박차고 나오는 순간, 보는 이에게 일탈의 유쾌함을 선사한다. 3D 아트로 재해석한 그의 위트와 유머는 일본을 넘어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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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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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Lee Ufan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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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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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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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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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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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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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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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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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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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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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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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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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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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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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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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Eva ArmisenSpain,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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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Lim Young Su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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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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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Chun KyungjaKorea,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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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Chang Kyeonghui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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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범 Jung Woobu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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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Kim Eung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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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킴 Rani Kim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