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색채가 춤추는 상상력의 축제
네덜란드 출생의 코르네유는 1940년 암스테르담에서 화가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며, 1950년대 초 보수적인 네덜란드 예술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인물이다. 그는 1949년 카렐 아펠과 함께 유럽 표현주의 운동인 코브라 그룹을 공동 설립하였다. 그의 작품은 상상력과 시적 표현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강렬한 보색 사용이 두드러진다. 특히 고양이, 새, 여성과 같은 친숙한 주제를 다루며, 어린이 그림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2007년 코브라 박물관 전시에서 ‘나는 기쁨의 화가’라고 선언한 그는, 1950년대 대륙을 여행하며 수집한 아프리카 예술의 영향을 받아 더욱 풍부한 상상력을 작품에 담아냈다. 그의 스타일은 파블로 피카소와 폴 클레의 요소를 포착하면서도, 빈센트 반 고흐의 색채와 형태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현재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 현대 미술관 코브라, 샌프란시스코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등 여러 유명 미술관에 소장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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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조 Kim Kijo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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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섭 Lee Bong SeobKorea,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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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 Hyun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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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조 Goo DongjoKorea,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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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태 Yoo Sun Ta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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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Kim MyungsikKorea,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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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Choi Seo Wo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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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재 Jeong Woo Ja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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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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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Lee Ufan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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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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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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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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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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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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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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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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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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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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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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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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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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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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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