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첨(添添) , 경계의 운율감
허욱 작가는 파리국립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허욱 작가의 작품은 첨첨(添添) 시리즈 작업 방식을 진행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더할 첨(添) 자 두 개를 붙여 ‘더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를 모아 만든 단어로 ‘계속하여 보탠다’라는 뜻과 의미를 가진 작가의 작업 방식을 지칭한다. 다양한 색들로 캔버스를 가로지르게 되는 직선과 곡선들과 경계 지어진 면들 그리고 다양한 색들로 작가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를 만들어낸다. 그의 조형 언어는 수학의 나누기처럼 면을 직선 분할하여 질서를 잡고 곡선으로 가르며 무질서를 삽입하여 나누어진 면과 경계를 평면에 담아내고 있다. 작업의 근간을 이루는 ‘입체 같은 평면, 평면 같은 입체 작업’을 선보이며 개인전과 프로젝트, 그룹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런던, 시드니, 북경 등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공공미술 작업을 대표하여 수차례 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맥캘란(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IWP(I WAS PLASTIC, 친환경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기획 작업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건축적인 회화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설치미술가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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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Choi Sun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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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금 Um Mi Keum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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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해 HolaHye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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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화 Min Jeong Hwa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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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문 KimSea MoonKore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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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 BFMI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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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Chung Sooyoung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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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 KUNY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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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정 Joo Yun Ju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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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Koo Ja Mo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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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 코바야시 Maiko Kobayashi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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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Lee HeejoonKorea,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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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 Ha Chong HyunKorea,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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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슈리글리 David Shrigley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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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평 Chae Supye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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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E.JUNG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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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Kang Dongho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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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Um Kij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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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은 Lim Songe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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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Jung Seungwo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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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홍 We Ho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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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립 Lee Johnlip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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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Park Hyeje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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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선 Song JeongsunKorea,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