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집한 사물을 통해 소멸과 무상함을 논하다
백형실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전, 하얼빈 흑룡강성미술관 전시, 충무로 사진축제 참여전시, 화성빛담 Project 2013 그룹전, 빛담 파주프로젝트2014, 오늘의 기록 초대기획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개인전 ‘Tower’ 를 통해서는 2년간 촬영해 수집한 소재들의 다양한 색과 형태를 작품으로 구축했다.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 세월을 이기지못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가까운 주변의 사물들이 언젠가는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암시는 현재가 소중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실재의 기록들은 소중한 실존의 가치를 포함한다. ‘인간의 이상과 욕망도 유행처럼 변화하고 강물처럼 흘러 또 반복된다. 교회 첨탑들도 다양한 색, 형태, 선으로 보여지며 퇴색되고 변화한다. 교회탑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이러한 풍경들을 사진으로 채집하였고 이러한 것들은 언젠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는 현재의 기록이다’- TOWER 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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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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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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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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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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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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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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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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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artnom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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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Han You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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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 콩 AHai K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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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Ando Tadao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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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바이스부흐 Claude WeisbuchKorea, 192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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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애 Du 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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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 Fang Liju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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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Feng Zheng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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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홈스트롬 Lars Holmström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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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쉬후이 Mao Xuhui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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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Paik Nam JuneKorea, 1932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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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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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토비아스 Theo TobiasseKorea, 192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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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스티밸버그 Victor Shtivelberg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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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명 Wi Dong Myou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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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칭 Ye Yongqi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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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핑 Yu QipingKorea,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