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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데이비드 걸스타인 David Gerstein
Israel, 1944

회화 같은 조각, 조각 같은 회화

데이비드 걸스타인(1944~)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이다. 컷 아웃 기법을 사용하여 입체감 있는 작품으로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그는 철이라는 차가워 보이는 소재 위에 따뜻한 색감을 구현해 현대인들에게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풍경을 모티브로 도시 곳곳 어디론가 바쁜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 활짝 열린 창문으로 보이는 빌딩 숲 등 일상 속 다양한 장면의 표현을 통해 지친 도시인들에게 삶의 긍정과 위로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작가의 작품은 밝고 대담한 색채와 화려한 붓 터치가 만나 역동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로 작업해 데이터화한 후 강철을 레이저 커팅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형태가 탄생한다. 그리고 그 위에 직접 붓이나 실크스크린 기법 등을 적용한 채색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것은 조각의 재질에 생기를 불어넣는 회화적 특성을 형성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어디서나 공유할 수 있는 미술을 추구하기에 명랑하고 화려한 그의 작품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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