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를 뛰어 넘는 사물의 초상화
정수영 작가는 영국과 서울을 기반으로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2016년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정수영 작가는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일상을 복기하고 유희적인 상상을 통해 동시대 삶을 조명한다. 그의 작품은 평온한 일상 공간, 정물 같은 사물로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핀셋으로 잡아챈 것 같은 불안, 조바심도 공존한다. 작가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현실의 대상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며 객관적 시각으로 위트 있게 표현하는 고유의 회화 스타일을 전개한다. 런던의 새클러 빌딩, 스페이스 갤러리, 힉스 갤러리, 사치 갤러리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고, 2018년에는 한국 해담하우스에서 열린 협동작전 주최의 [Solo Show]전에 학고재 갤러리와 함께 참여하였다. 현재 런던을 베이스로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와 판화를, 동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한 후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회화로 MBA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6년 베니스 Arte Laguna Art prize(Venice), 2017년 영국 The Sunny Art Prize, Shortlisted에 올랐으며, 2017년 Hix Art Award(London), Griffin Art Award(UK), 2018년 Graduate Art Prize(UK) 최종 후보자에 선정된 바 있다.
-
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Japan, 1979
-
김하얀 Kim Ha YanKorea, 1987
-
조수경 Jho Soo KyungKorea, 1995
-
전형호 Jeon Hyung HoKorea, 1995
-
전보경 Jeon Bo KyungKorea, 1996
-
이정빈 Lee Jung BeenKorea, 1997
-
이성미 Lee Seong MiKorea, 1995
-
오지희 Oh Ji HeeKorea, 1994
-
안은선 An Eun SunKorea, 1984
-
서지은 Seo Ji EunKorea, 1996
-
박진선 Park Jin SeonKorea, 1995
-
문채민 Moon Chae MinKorea, 1996
-
다라솔 DarasolKorea, 1993
-
김지수 Kim Ji SueKorea, 1995
-
김윤희 Kim Yun HuiKorea, 1997
-
김나임 Kim Na ImKorea, 1996
-
경시현 Gyoung Si HyeonKorea, 1995
-
김병진 Kim Byung JinKorea,
-
정재인 JUNG JANEKorea,
-
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
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
심봉민 Shim Bong MinKorea,
-
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
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