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 끝으로 그려낸 삶의 이야기
김원숙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과 입학 후 일리노이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학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지금껏 그곳에 머물며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일본, 독일, 멕시코, 불가리아, 이탈리아 등 세계 화단에 이름을 알렸고, 국내 미술시장에서 블루칩 작가로 통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재미 화가인 김원숙 작가의 그림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은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삶 속에서 경험하고 상상하는 세계를 마치 일기를 쓰듯 담백하게 독백하듯, 때로는 신화를 빌어 화폭 혹은 상자 패널에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내 그림은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에서 나온 이야기와 감상을 그린 것"이라며 "도도한 현대 미술이라면 보통 사람이 몰라야 하는 비밀 코드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보는 이에게 와닿지 않는 것을 와닿아야 한다고 주눅 들게 하는 난해한 현대미술은 부담스럽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김원숙 작가는 "내게는 항상 삶이 먼저였고, 예술은 살다 보면 나오는 부산물 같은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쉽지 않았지만 50년간 작가로 작품을 해온 것이 성공한 비결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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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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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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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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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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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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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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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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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artnom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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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Han You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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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 콩 AHai K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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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Ando Tadao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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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바이스부흐 Claude WeisbuchKorea, 192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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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애 Du 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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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 Fang Liju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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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Feng Zheng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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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홈스트롬 Lars Holmström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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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쉬후이 Mao Xuhui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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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Paik Nam JuneKorea, 1932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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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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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토비아스 Theo TobiasseKorea, 192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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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스티밸버그 Victor Shtivelberg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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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명 Wi Dong Myou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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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칭 Ye Yongqi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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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핑 Yu QipingKorea,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