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꽃이다, 기운생동
‘설악의 화가’라 불리는 김종학은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많은 작가가 구상 작업에서 추상 작업으로 변화해 가는 것과는 반대로 김종학 화백은 추상 표현주의 회화에 몰두하다 홀연히 설악산의 작업실에 칩거하면서 아름다운 설악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작가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980년에 들어서면서 추상에 기초를 둔 구상으로 생명력 넘치는 대자연의 기운생동을 강렬한 화풍으로 담아낸다. 화백의 작품 속에는 온갖 세속적 유혹과 시류의 흔들림 속에서도 굳건히 뿌리내리는 예술가의 기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설악의 야생화와 들풀들은 김종학 화백의 작업을 통해 추상적 구도, 한국적 정서, 화려한 색채로 다시 태어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이화여자대학교미술관, 뮤지엄산, 구겐하임 등 유수의 미술관에 영구 소장되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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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Park Sunm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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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로 Chris Ro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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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Choi Kyungjoo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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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환 Beak Jonghwa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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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Cho Sungmi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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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Jung EunHyeKore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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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Kim Inhye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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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Jang Heeji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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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Choi Sun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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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금 Um Mi Keum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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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해 HolaHye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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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화 Min Jeong Hwa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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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문 KimSea MoonKore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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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 BFMI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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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Chung Sooyoung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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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 KUNY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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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정 Joo Yun Ju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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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Koo Ja Mo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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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 코바야시 Maiko Kobayashi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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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Lee HeejoonKorea,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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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 Ha Chong HyunKorea,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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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슈리글리 David Shrigley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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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평 Chae Supye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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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E.JUNGKorea,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