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장의 유니세프 카드로 알려진 행복 이미지

실비아 에드워즈는 상상력 넘치는 수채화로 명성을 쌓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시각예술가이다. 1975년 첫 번째 전시회 이후 미국, 유럽, 중동 각지에서 30여차례의 개인 전시회를 열었고 50여개의 그룹 전시회에 참여했다. 유니세프의 그리팅카드에 있는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 중 하나이다. 그녀의 포스터 인쇄물과 한정판 실크 스크린 인쇄물은 각각의 영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녀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작품이나 포스터, 유니세프 카드를 통해 성인들과 어린이들을 망라하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실비아 에드워즈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즐겁고 행복하다는 느낌이다. 그녀의 유머는 담담하고 낙천적이다. 그러나 예술의 성격에는 진지하고 깊은 반성을 주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 그녀가 표현하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은 전염성이 있어 보는 이들도 긍정적이고 낙관하게 된다. 작가의 비전이 세계인의 삶을 가치마저 향상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