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으로 충만한 빛의 체험
김란희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New York University 대학원에서 크리에이티브 아트(Creative Art) 석사학위를 받고 판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10년의 뉴욕 생활로부터 받은 영향으로 대도시의 인공적인 불빛으로 인한 아름다움의 매료에 흠뻑 젖었던 작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빛으로 작렬하는 뉴욕시'를 환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도시의 밤거리에서 만나는 빌딩과 가옥의 자그마한 창문과 유리 너머로 은은하게 때로는 강렬한 불빛과 네온사인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색상으로 가시화할 것인가에 몰두해 왔다. 동판 위에 드러나는 작가 작품의 특징은 섬세하고 미묘한 얼룩, 번짐, 각인과 긁어냄, 그리고 강도와 압력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 따른 농밀한 회화적 맛이다. 작가는 서울과 미국, 프랑스, 일본에서 17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국내외 13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 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판화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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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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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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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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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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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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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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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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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artnom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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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Han You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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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 콩 AHai K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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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Ando Tadao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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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바이스부흐 Claude WeisbuchKorea, 192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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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애 Du 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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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 Fang Liju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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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Feng Zheng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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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홈스트롬 Lars Holmström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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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쉬후이 Mao Xuhui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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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Paik Nam JuneKorea, 1932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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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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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토비아스 Theo TobiasseKorea, 192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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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스티밸버그 Victor Shtivelberg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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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명 Wi Dong Myou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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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칭 Ye Yongqi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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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핑 Yu QipingKorea,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