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디자이너
김교만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56년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국전 초대작가, 서울일러스트레어터 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65년부터 1994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996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 100인’중 1위로 선정 되어 시각디자인 중에서도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가져 포스터, 우표, 공예품 등 다방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하였다. 김교만은 대부분의 1세대 디자이너들이 그러하였듯이 공예와 일러스트레이션, 아이덴티티 디자인, 포스터 디자인,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인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많은 애착을 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교만의 일러스트레이션은 내용면에서 한국인에게 친숙한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소재를 택했고 표현기법 면에서 형태를 극도로 단순하고 통일감을 주어 현대적인 간결함을 추구하였다. 그의 친근한 그래픽 캐릭터는 당시 기념우표나 명절 선물세트 포장 등에 활용되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갔고 그런 대중적 인기는 90년 초까지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1996년 한국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현재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한국의 산업디자이너 100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했을 때도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선정될 만큼 생전에 김교만의 영향력이 컸다. 1976년 12월 첫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8년 7월 미국 뉴욕의 ‘갤러리 아트 54’에서 유작전까지 총 5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 고유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몰두 하였으며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대회장상, 동탄산업훈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으로는 <86아시안게임 문화포스터>, <88서울올림픽문화포스터>를 비롯한 수많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서울 지하철, 한일은행, 주택은행, 94 한국 방문의 해 등의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로고 작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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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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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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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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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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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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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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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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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artnom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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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Han You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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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 콩 AHai K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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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Ando Tadao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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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바이스부흐 Claude WeisbuchKorea, 192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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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애 Du 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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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 Fang Liju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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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Feng Zheng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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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홈스트롬 Lars Holmström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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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쉬후이 Mao Xuhui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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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Paik Nam JuneKorea, 1932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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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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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토비아스 Theo TobiasseKorea, 192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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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스티밸버그 Victor Shtivelberg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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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명 Wi Dong Myou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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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칭 Ye Yongqi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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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핑 Yu QipingKorea,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