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같은 그림
한영은 파리 국립미술학교 서양화과 졸업, 파리 국립VIII 대학 조형예술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작가는 작가의 그림이 일기장과 같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 한다. 비록 매일 쓰는 일기장은 아닐지라도 마음속의 그 무엇인가를 기록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분명 일기장의 한 종류라고 해도 무방할듯하다. 한영 작가의 작업은 내마음속에 존재하는 그 무엇, 마치 부유하듯 떠다니 는 신기루 같은 존재를 감지하고 단박에 그려내는 행위로 이루어진다. 색채주의 작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영은 어떤 대상을 통해 작품의 주제를 설명하기 보다는 공간과 형태, 색채 등 가장 기본적인 조형으로 나름의 이미지를 제시하려 한다. 화면 위에 붓질한 색채의 리듬은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본능적인 충동이기도 하고 새로운 시도를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
박선미 Park SunmiKorea, 0
-
크리스로 Chris RoKorea, 1976
-
최경주 Choi KyungjooKorea, 1979
-
백종환 Beak JonghwanKorea, 1979
-
조성민 Cho SungminKorea, 1991
-
정은혜 Jung EunHyeKorea, 1990
-
김인혜 Kim InhyeKorea, 1987
-
장희진 Jang HeejinKorea, 1977
-
최선 Choi SunKorea, 1973
-
엄미금 Um Mi KeumKorea, 1959
-
올라해 HolaHyeKorea, 1971
-
민정화 Min Jeong HwaKorea, 1978
-
김시문 KimSea MoonKorea, 1990
-
범민 BFMINKorea, 1980
-
정수영 Chung SooyoungKorea, 1987
-
쿠니 KUNYKorea, 0
-
주윤정 Joo Yun JungKorea, 0
-
구자문 Koo Ja MoonKorea, 0
-
마이코 코바야시 Maiko KobayashiKorea, 1977
-
이희준 Lee HeejoonKorea, 1988
-
하종현 Ha Chong HyunKorea, 1935
-
데이비드 슈리글리 David ShrigleyKorea, 1968
-
채수평 Chae SupyeongKorea, 0
-
이정 E.JUNGKorea,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