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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에바알머슨 Eva Armisen
    Spain, 1969
  • 임영숙 Lim Young Suk
    Korea, 1961
  • 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
    Australia,
  • 천경자 Chun Kyungja
    Korea, 1924
  • 장경희 Chang Kyeonghui
    Korea, 1960
  • 정우범 Jung Woobum
    Korea, 1946
  • 김은기 Kim Eungi
    Korea, 1972
  • 라니킴 Rani Kim
    Korea, 1968
  • 박종용 Park Jongyong
    Korea, 1953
  • 하연수 Ha Yeon Soo
    Korea, 1968
  • 송지호 Song Ji Ho
    Korea, 1975
  • 김정숙 Kim Joung Sook
    Korea,
  • 앨리슨 굿윈 Alison Goodwin
    United Kingdom, 1959
  • 안나 매로우 Anna Marrow
    United Kingdom,
  • 김경민 Kim Kyung Min
    Korea, 1971
  • 데이비드 걸스타인 David Gerstein
    Israel, 1944
  • 김상구 Kim Sangku
    Korea, 1945
  • 김유준 Kim Yujun
    Korea, 1957
  • 이종한 Lee Jonghan
    Korea, 1963
  • 금동원 Keum Dongwon
    Korea, 1960
  • 김점선 Kim Jom Son
    Korea, 1946 ~ 2009
  • 오태식 Oh Tae Sik
    Korea, 1966
  • 유의랑 Yoo Eui Rang
    Korea, 1949
  • 권수현 Kwon Soo Hyun
    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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