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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
    Japan, 1979
  • 김하얀 Kim Ha Yan
    Korea, 1987
  • 조수경 Jho Soo Kyung
    Korea, 1995
  • 전형호 Jeon Hyung Ho
    Korea, 1995
  • 전보경 Jeon Bo Kyung
    Korea, 1996
  • 이정빈 Lee Jung Been
    Korea, 1997
  • 이성미 Lee Seong Mi
    Korea, 1995
  • 오지희 Oh Ji Hee
    Korea, 1994
  • 안은선 An Eun Sun
    Korea, 1984
  • 서지은 Seo Ji Eun
    Korea, 1996
  • 박진선 Park Ji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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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채민 Moon Chae Min
    Korea, 1996
  • 다라솔 Darasol
    Korea, 1993
  • 김지수 Kim Ji Sue
    Korea, 1995
  • 김윤희 Kim Yun Hui
    Korea, 1997
  • 김나임 Kim Na Im
    Korea, 1996
  • 경시현 Gyoung Si Hyeon
    Korea, 1995
  • 김병진 Kim Byung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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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인 JUNG 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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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숙희 Seo Sook Hee
    Korea, 1964
  • 신예원 Shin Ye Won
    Korea, 1991
  • 심봉민 Shim Bong Min
    Korea,
  • 윤선홍 Yoon Su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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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용수 Mo Yong Soo
    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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