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무는 은유와 상징
이상선은 국립 서울산업대학교 조형예술학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공부했다. 이상선의 회화는 강렬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문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이미지에 개입시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실체 하는 것과 실체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다만 표현 방법의 차이일 뿐이다. 구상이나 비구상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은유와 상징이 넘치는 아이를 소재로 한 작품은 보는 이를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이 감정이 그의 작품이 가진 힘이다. 색에 관심이 많은 그는 평면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입체성을 제거하기 위해 명도와 채도를 통제한다. 최근에는 ‘추상적인 인상’ 추상화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남해아트센터, 미술은행, SAAB 레온베르그(독일)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30여 회의 개인전과 설치 프로젝트 및 다수의 단체전, 베이징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
최은정 Choi Eun JeoungKorea, 1966
-
권오철 Kwon O ChulKorea, 1974
-
윤현 Yoon HyunKorea, 1992
-
이태호 Lee Tae HoKorea, 1952
-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Korea, 1928 ~ 1999
-
구성수 Koo Sung SooKorea, 1970
-
심대기 Shim Dae KiKorea, 0
-
창남 Chang NamKorea, 1964
-
미스터 Mr.Korea, 1969
-
김지원 Kim Ji WonKorea, 1991
-
양지운 Yang Ji WoonKorea, 1981
-
엄윤나 Eum Yoon NaKorea, 1988
-
윤라희 Yoon Ra HeeKorea, 1984
-
전상우 Jeon Sang WooKorea, 1979
-
박동인 Park Dong InKorea, 1944
-
최지인 Choi Ji YinKorea, 1980
-
토모에 요꼬이 Tomoe YokoiKorea, 1942
-
김란희 Kim Ran HeeKorea, 1954
-
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
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
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
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
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
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