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사체와 함께 만드는 작업
김진희는 중앙대학교 사진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고 2011 사진비평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빛이 새긴 흔적이다. 카메라가 새기는 흔적으로의 이미지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맡아왔다. 김진희가 만들어낸 사진 이미지들은 기록이 아니고 철저한 연출도 아니다. 잠복해 있다가 ‘결정적 순간’을 기다려 포획한 순간의 미학도 아니다. 굳이 영역을 가르자면 연출 사진이겠지만 미장센이나 프레임의 기획은 카메라를 든 김진희보다는 그때 그 장면으로 되돌아가 몸에 스며 있는 웅얼거림을 드러내고 눅눅한 물기를 말리고 싶은 피사체들에 달려있다. 카메라는 피사체들이 하기는 했으나 명확히 자기 것으로 경험했다고 말하기 힘든 감정을 되살려 내기 위해 탐닉한다. 김진희의 작품은 기요사토 사진 미술관 Kiyosato Museum of Photographic Arts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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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Park Jong Pil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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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Itami JunKorea, 1937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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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Kim Su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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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Kim Hong Shi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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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수 Suh,Hee S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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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목 Yoo Choong Mok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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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Kim Dukk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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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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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빠오 Kappa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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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옥연 Kwon Ok YunKorea, 1923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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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Lee Bae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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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 Park Hyun O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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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Kim Eun J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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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태 Byeon Sang Tai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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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Kim Kyung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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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갑 Min KyoungkapKorea,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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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Kim Moon You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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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Park Soo KeunKorea, 1914 ~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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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Kim Chong HakKorea,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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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Kim Su Zu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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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Choi Ji yu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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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Kim Hyo Won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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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환 Park Guhwa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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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Kim Mikyung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