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통한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
정우재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한국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거대한 반려동물과 소녀 이미지를 극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관객을 깊이 몰입하게 한다. 특히, 그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사람보다 큰 모습으로 묘사되어,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로부터 위로와 치유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려동물은 변하지 않는 본성을 지닌 존재로서, 인간의 결핍된 관계와 본성과 마주하게 해주며 위안을 제공한다. 정우재는 현대인이 겪는 감정적 공허함과 사회적 정서적 결핍을 반려동물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현실의 문제를 드러내고, 우리의 자존감과 자아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의 작품이 부정적 결핍을 해소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현재 그의 작품은 인천지방검찰청, 인천이랜드문화재단, 서울원주문화재단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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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Choi Eun Jeoung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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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Kwon O Chul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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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 Yoon Hyun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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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Lee Tae Ho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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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Korea, 1928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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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수 Koo Sung Soo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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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기 Shim Dae K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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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남 Chang Nam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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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Mr.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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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Kim Ji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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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운 Yang Ji WoonKorea,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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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나 Eum Yoon NaKorea,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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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라희 Yoon Ra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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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Jeon Sang Woo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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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인 Park D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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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Choi Ji Yi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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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요꼬이 Tomoe Yokoi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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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희 Kim Ran He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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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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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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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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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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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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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