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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김원숙 Kim Won Sook
    Korea, 1953
  • 양상훈 Yang Sang Hoon
    Korea, 1954
  • 신흥우 Shin Heung Woo
    Korea, 1966
  • 김성욱 Kim Sung Wook
    Korea, 1970
  •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 안서희 An Seo Hee
    Korea,
  • 김귀연 Kim Gui Yeon
    Korea,
  • 김인식 Kim In Sig
    Korea,
  • 하신혁 Ha Shin Hyeok
    Korea, 1989
  • 이동기 Lee Dongi
    Korea, 1967
  • 김태균 Kim Tae 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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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삼식 Bae Sam 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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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월선 Park Wol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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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 Jo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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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페로 Eparo
    Korea, 1975
  • 허정은 Heo Jung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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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미 Park Sunmi
    Korea, 0
  • 크리스로 Chris Ro
    Korea, 1976
  • 최경주 Choi Kyungjoo
    Korea, 1979
  • 백종환 Beak Jonghwan
    Korea, 1979
  • 조성민 Cho S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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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혜 Jung EunHye
    Korea, 1990
  • 김인혜 Kim Inhye
    Korea, 1987
  • 장희진 Jang Heejin
    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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