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툼하고 질박한 바탕 위에 머무는 자연
김유준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작가 활동을 펼치며 한국적인 색감과 자연 친화적 소재로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조형화해 오고 있다. 주된 안료는 아크릴이며 아크릴에 임파스토 효과를 위해 금분, 금강사, 규사 등을 첨가해 바인더와 함께 혼합한다. 이를 중첩하고 말리고 누적해 화면의 긴장감과 밀도를 구축한다. 해와 달, 돌, 별, 소나무, 산, 구름 등을 소재로 한 그의 작업은 주로 원색으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화풍이다. 자연 풍경과 소재를 단순화한 형태와 민화적인 구도, 색채의 대비 효과 등으로 표현한다. 원시미술이나 큐비즘에서 볼 수 있는 입체적 평면 효과, 화면의 중심축을 바탕으로 나눔, 수직, 수평의 단순한 구도, 전반적으로 화면을 지배하는 좌우대칭의 균형감각은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표갤러리, KIAF,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일본 후쿠오카미술관 등 국내외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작품의 주요 소장처는 삼성SDS 미주법인, 서울대학병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등이 있다.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인전을 열만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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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Eva ArmisenSpain,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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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Lim Young Su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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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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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Chun KyungjaKorea,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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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Chang Kyeonghui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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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범 Jung Woobu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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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Kim Eung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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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킴 Rani Kim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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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용 Park Jongyong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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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Ha Yeon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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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Song Ji H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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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Kim Joung Soo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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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굿윈 Alison GoodwinUnited Kingdom,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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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매로우 Anna Marrow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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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Kim Kyung M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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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걸스타인 David GersteinIsrael,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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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 Kim Sangku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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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준 Kim Yujun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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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Lee Jongha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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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 Keum Dongwon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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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선 Kim Jom SonKorea, 1946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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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Oh Tae Sik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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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랑 Yoo Eui Rang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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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Kwon Soo HyunKorea,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