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포즈에서 오는 감동
현세대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중국 조각가인 씨에 아이거(Xie Aige)는 상하이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5년 상하이 두오롱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주로 청동과 합성 재료로 기발하고 정교한 조각 작품을 제작하며, 특히 크림색과 반짝이는 검은색으로 코팅된 작품은 자연의 시적 순간을 포착한다. 그는 “정지된 고요한 포즈조차도 우리를 깊이 감동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Tai Chi’ 시리즈를 통해 태극권의 다양한 포즈를 표현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최근 작품은 언덕과 개울, 신화적인 인물, 야생 동물의 형상을 담고 있으며, 어린 시절의 중국 시골을 배경으로 한다. 매끄러운 표면과 둥글둥글한 인물, 그리고 자연의 모습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마치 한 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그는 중국, 독일, 미국 등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파크하얏트 상하이, 베이징수도국제공항, 이탈리아 은행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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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Kim Won Sook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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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Yang Sang Hoo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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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우 Shin Heung Woo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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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Kim Sung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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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선 Cheon Woo Seon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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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희 An Seo He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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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Kim Gui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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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im In Si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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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혁 Ha Shin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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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Lee Dongi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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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im Tae Ky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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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식 Bae Sam Sik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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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선 Park Wol S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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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Jo J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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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로 Epar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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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Heo Jung E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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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Park Sunm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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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로 Chris Ro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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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Choi Kyungjoo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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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환 Beak Jonghwa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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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Cho Sungmi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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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Jung EunHyeKore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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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Kim Inhye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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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Jang HeejinKorea,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