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적 이미지를 분해해 본질을 밝히다
김영수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MBA를 수료했다. 대한민국 현대미술 대전, CRESCENDO전 등 큰 전시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냉정한 이미지의 사진에는 세상의 본질을 밝히겠다는 소신과 작가의 철학이 느껴진다. 군집한 이미지들을 비틀어 형체는 없애고 그 흔적인 색채에 집중한다. 독특한 디지털이미지 프로세스인 ORE Method를 적용한 채색작업으로 처음 작품들을 볼 때는 이게 사진인가 하는 의아함이 앞선다. 추상적인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진 화면에서 사진이라는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인식해왔던 흔한 사진의 개념으로 본다면 이해할 수 없도록 구현된 이미지들이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찍힌 사실적 이미지를 분해하고 또 분해해 디지털 픽셀로 만들어 낸후 추상적 이미지로 재탄생 시킨 작업의 결과다.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끈기 있는 작업과정, 디지털 기술의 구현에 감탄하게 된다. 그의 작품은 강남대학교, 카이스트 홍릉 캠퍼스, 분당 우리교회 드림센터, 매일유업, 유이온 통상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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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요꼬이 Tomoe Yokoi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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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희 Kim Ran He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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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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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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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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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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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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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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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Kim Won Sook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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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Yang Sang Hoo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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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우 Shin Heung Woo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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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Kim Sung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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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선 Cheon Woo Seon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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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희 An Seo Hee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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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Kim Gui Y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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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im In Si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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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혁 Ha Shin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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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Lee Dongi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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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im Tae Ky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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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식 Bae Sam Sik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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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선 Park Wol S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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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Jo J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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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로 Epar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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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Heo Jung EunKorea,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