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화상
김한나 작가는 첼시 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석사과정을 밟은 후 서울을 기반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다. 작가의 작품에는 잇고 조합하고, 생성하는 과정에서 쌓인 힘이 느껴지고, 그 힘을 나누고자 경계를 허무는 내재된 의지가 담겨있다. 마치 ‘젊은 예술가 김한나’의 초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하다. 작가는 중심으로부터 탈락되어 주변으로 밀려난 것들을 관찰한다. 나무 패널을 직접 잘라 부조 형식으로 재조형하고, 그 안에 덩어리진 유화 물감과 거칠게 남아있는 나무의 단면 등을 그대로 남겨 직관적인 날것의 감정을 작업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는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내포된 이기적이고 정치적인 면모를 조각 언어로 치환시키기 위한 시도다. 예술의 시간 ARTIST PROLOGUE 2022, 2021 Transition Navigator 의외의 조합, 쇼룸: 매일의 조각, 디스위켄드룸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였다. 그의 작품은 서울특별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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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요꼬이 Tomoe Yokoi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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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희 Kim Ran He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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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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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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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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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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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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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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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Kim Won Sook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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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Yang Sang Hoo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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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우 Shin Heung Woo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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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Kim Sung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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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선 Cheon Woo Seon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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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희 An Seo Hee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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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Kim Gui Y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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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im In Si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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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혁 Ha Shin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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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Lee Dongi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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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im Tae Ky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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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식 Bae Sam Sik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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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선 Park Wol S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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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Jo J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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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로 Epar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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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Heo Jung EunKorea,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