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피카소이자 하모니즘 예술의 창시자
김흥수는 1919년 함흥에서 태어나 1944년 도쿄미술학교 서양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해방 후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일하다 1955년에 프랑스 파리의 아카데미 드 라 크랑크 샤브마에르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1961년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대작가 초대전 및 문화 자유 초대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1967년에는 미국 무어대학 교환교수로 도미하여 전미국 유화조각전에 출품했고 순회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1977년에는 추상과 구상의 조화를 꾀하는 하모니즘 미술을 선언하며 국내 화단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미술계에 현란한 색채와 관능미가 깃든 서구의 감각적 화풍을 선보인 주역이다. 모자이크 기법에 착안하여 색면 분할로 화면을 분할해 한국적인 것과 에로틱한 소재를 다루었다. 2014년 노환으로 타계하기까지 누드와 기하학적 추상을 대비하는 등 구상과 추상을 한 화면에 융합하여 하모니즘 예술을 개척한 독보적인 존재이자 21세기 세계 미술사의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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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다 Choi Ba Da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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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Ju Tae Seok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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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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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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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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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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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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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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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샹밍 Xiangming WangChin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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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Shin Soo Wo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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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 Young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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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Park Sang Hee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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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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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Kim Bo Hie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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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호 Guk Dae Ho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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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찬 Na Yun Cha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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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Choi Yong Wook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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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Lee Mi Ky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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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Kim Whan KiKorea, 1913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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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연 Ham Soo Yu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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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Lee Soo Dong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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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Yoo Young KukKorea, 1916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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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Shin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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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Lim Chae WookKorea,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