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흔적, 상상의 고고학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샴은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시각 예술을 선보인다. 조각, 건축, 드로잉, 필름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작업한다. 작가는 먼 미래에서 현재의 물건들을 발굴하듯 동시대 문화 아이콘이 부패하거나 부식되고 풍화된 모습을 재현한다. 그는 대상의 현재 모습이 먼 미래에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파괴되거나 잠식된 듯한 모습을 만들어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온전한 모습으로 생산되고 있는 대상들의 부식된 모습은 시간의 유동성을 상기시킨다. 작가는 최근까지도 디올, 포르쉐,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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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하 Jung Jungha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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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Son Jiw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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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흠 Lee Joheum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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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화 Seo Gukhwa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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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 Jeong Seoy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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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종 Oh Yunj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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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Cho Seongw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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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진 Hwang SaejinKorea,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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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Hong Wonpyo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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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Kim Taejoong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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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정 Shin Hyoje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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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애 Cho Young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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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나 Kim Jiana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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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진 James Jea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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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킷키 LakitkiKorea,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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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 Lee Aram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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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나 SeoAnna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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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브레인워시 Mr. Brainwash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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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조 Kozo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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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진 Jun Young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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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샴 Daniel Arsham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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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코 스미스 Bisco Smith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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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킴 Isu kim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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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 Lee SaraKorea,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