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화 너머의 세계
‘북극곰 작가’로 불리는 변대용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차용해 사회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하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북극곰 시리즈는 지구온난화로 파괴돼 가는 위기에 처한 자연과 점점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을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한다. 표면적으로는 환경 이야기를 하는 듯 보이나 점차 곰의 외양을 한 인간의 삶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백곰 가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20년 넘게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그는 50여 회의 개인전,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흥국생명, 라마다호텔 부산, 포항시립미술관 등 다수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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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artnom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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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Han You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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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 콩 AHai K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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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Ando Tadao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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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바이스부흐 Claude WeisbuchKorea, 192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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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애 Du 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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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 Fang Liju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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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Feng Zheng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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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홈스트롬 Lars Holmström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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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쉬후이 Mao Xuhui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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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Paik Nam JuneKorea, 1932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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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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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토비아스 Theo TobiasseKorea, 192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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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스티밸버그 Victor Shtivelberg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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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명 Wi Dong Myou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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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칭 Ye Yongqi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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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핑 Yu Qipi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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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판츠 Zeng Fanzhi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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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강 Zhang Xiaoga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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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춘야 Zhou Chunya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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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 Kim Byung Jong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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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Hong Jung Hee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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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남 Song Soo NamKorea, 1938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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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아르프(한스 아르프) Jean ArpKorea, 1886 ~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