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흔적을 담다
주명한은 자연의 시간과 생명을 나무라는 재료로 표현하는 현대 예술가다.
회화와 조각, 공예의 경계를 넘어 나무 자체가 가진 결과 나이테, 물성을 직관적으로 해석하며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서, 나무가 오랜 세월 겪어온 생애의 흔적과 시간을 담아내며 관람자로 하여금 자연과 존재, 노동과 태도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낸다. 주명한은 전기 그라인더를 이용한 수만 번의 반복 작업을 통해 나무의 살과 뼈를 분리하고 텍스처를 새기는 독특한 방식을 고수하며, 이러한 신체적 노동을 통한 ‘태도 미술’을 실천한다. 그의 작품 속 나무들은 마치 살아 숨 쉬는 존재처럼 관객과 교감하며,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 대한 미묘한 감성과 철학적 메시지를 조용히 전한다. 주명한은 국내외 여러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자연주의 나무 예술 세계를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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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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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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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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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Sp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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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윤 Lee Bo y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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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Kim Sea Joo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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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Kim Hanna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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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Park Sang M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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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Kim Dong Yo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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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문 Kang Suk M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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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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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Park Hyung J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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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철 Ji Seok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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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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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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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조 Lee Chang Jo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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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Lee Jae Sam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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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키 Seongki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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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Kim Soonsi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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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클레망 Alain ClementFrance,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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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백 Kim Joong Baek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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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욱 Song Jinuk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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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Lee kyung hoo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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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Shin Chang yongKorea,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