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채로 그린 내면의 풍경화
주태석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현대 미술의 독창적인 예술가이다. 그의 그림은 복잡한 추상적 요소 없이 자연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친숙한 인상을 준다. 특히 숲과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을 담고 있어 관객이 부담 없이 그의 세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 그는 단순한 묘사를 넘어 카메라가 포착할 수 없는 색채와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려 하며, 이러한 접근은 그를 극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회화적 차원으로 이끌고 있다. 주태석의 그림 속 숲은 고요한 공간으로, 작가의 감정을 배제하고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그의 예술적 여정은 하이퍼 리얼리즘의 경계를 넘어 자연과 깊은 교감을 통해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주태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후 전업 작가로 돌아왔으며,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등 여러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1980년대 '기찻길' 연작으로 극사실적 화풍을 선보인 이후, 현재는 '자연-이미지' 연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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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디콘 Richard Deacon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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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Lee Seung Koo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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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아인 Ben Eine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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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웅 Yang Hae U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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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Oh Seung YunKorea, 1939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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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열 Park Gwang Yeol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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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해 Kim Il Ha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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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일 Lee Mok IlKorea,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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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순 Kang Kyoung Soon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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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경 Shin Hyun Kyoung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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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애 Cho Seong 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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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Lee Jong Hyup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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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Lee Seoung K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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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스 KAWS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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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Kim Sung Soo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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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연 Kim Boo YeonKorea, 1969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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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걸 Choi Yong Geol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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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 디노스 채프만 Jake&Dinos ChapmanKorea, 196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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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웨브 Joe Webb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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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Kim Sung WhanKorea,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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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환 Oh Soo WhanKorea,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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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Lee Kwang G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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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블레이크 Peter BlakeKorea,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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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맥리언 Bruce McleanKorea,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