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품은 천진한 예술혼
호주 출신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조이 무루가벨은 오클랜드 공과대학에서 예술 및 디자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광고를 전공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그림을 그리기에 집중하게 되었다. 조이 무루가벨은 호주에서의 일상을 작가만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캔버스 위에 유성 물감과 마카, 펜을 이용해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은 드로잉과 면 분할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머와 놀이는 조이 루무가벨의 삶과 예술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작가의 웃음 뒤에는 가족, 친구, 문화의 영향에서 벗어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갈망이 드러나 있다. 작품은 복잡하고 난해한 구성을 보이는데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인간이 겪는 불통 즉 시련을 말하고자 한다. 한국에서 대형 작품을 위주로 첫 개인전 'Bananas Down Under'를 진행한 작가는 그 후로 중국, 런던, 암스테르담, 멕시코, 대만 등에서 활발하게 작품 전시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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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Choi Eun Jeoung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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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Kwon O Chul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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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 Yoon Hyun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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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Lee Tae Ho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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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Korea, 1928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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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수 Koo Sung Soo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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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기 Shim Dae K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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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남 Chang Nam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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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Mr.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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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Kim Ji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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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운 Yang Ji WoonKorea,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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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나 Eum Yoon NaKorea,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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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라희 Yoon Ra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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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Jeon Sang Woo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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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인 Park D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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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Choi Ji Yi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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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요꼬이 Tomoe Yokoi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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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희 Kim Ran He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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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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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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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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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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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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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