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꽃이다, 기운생동
‘설악의 화가’라 불리는 김종학은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많은 작가가 구상 작업에서 추상 작업으로 변화해 가는 것과는 반대로 김종학 화백은 추상 표현주의 회화에 몰두하다 홀연히 설악산의 작업실에 칩거하면서 아름다운 설악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작가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980년에 들어서면서 추상에 기초를 둔 구상으로 생명력 넘치는 대자연의 기운생동을 강렬한 화풍으로 담아낸다. 화백의 작품 속에는 온갖 세속적 유혹과 시류의 흔들림 속에서도 굳건히 뿌리내리는 예술가의 기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설악의 야생화와 들풀들은 김종학 화백의 작업을 통해 추상적 구도, 한국적 정서, 화려한 색채로 다시 태어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이화여자대학교미술관, 뮤지엄산, 구겐하임 등 유수의 미술관에 영구 소장되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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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요꼬이 Tomoe Yokoi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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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희 Kim Ran He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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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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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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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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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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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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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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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Kim Won Sook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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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Yang Sang Hoo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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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우 Shin Heung Woo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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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Kim Sung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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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선 Cheon Woo Seon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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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희 An Seo Hee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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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Kim Gui Y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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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im In Si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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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혁 Ha Shin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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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Lee Dongi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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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im Tae Ky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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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식 Bae Sam Sik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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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선 Park Wol S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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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Jo J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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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로 Epar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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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Heo Jung EunKorea,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