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잃어버린 순수의 세계로의 초대
정일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예화랑, 선화랑, 인사아트센터 등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독일, 파리, 스톡홀름 등 유럽에서도 활발히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단체전에도 참여해 왔다. 그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어른들이 잊고 살아온 동심의 세계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 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로맨틱 감성을 화폭에 담아내며, 순수한 동심의 회복을 염원한다. 또한 어른들의 현실적인 논리로는 찾을 수 없는 아이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관찰한다. 정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의 주인공이 된 듯한 유희를 경험하게 된다. 정일은1980년 프랑스 르 살롱전에서 동상을, 1984년 공간국제소형판화 비엔날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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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다 Choi Ba Da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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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Ju Tae Seok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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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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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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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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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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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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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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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샹밍 Xiangming WangChin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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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Shin Soo Wo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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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 Young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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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Park Sang Hee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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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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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Kim Bo Hie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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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호 Guk Dae Ho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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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찬 Na Yun Cha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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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Choi Yong Wook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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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Lee Mi Ky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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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Kim Whan KiKorea, 1913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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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연 Ham Soo Yu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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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Lee Soo Dong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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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Yoo Young KukKorea, 1916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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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Shin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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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Lim Chae WookKorea,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