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의 정신 세계를 함축하는 오브제들
양해웅의 오브제는 관계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통한 사유의 산물이다. 작가 자신의 몸을 비롯하여 사람과 자연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그 관계의 변화와 조화라는 관점을 응시한 이미지의 축적이다. 동양의 정신세계를 함축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오브제는 모던하고 딘순한 이미지로 재탄생한다. 참다운 관계의 성립은 교류와 확장, 견제와 균형, 비움과 자유라는 상대적인 심리의 대상이 된다. 그의 조소작품에서는 색감이 인상적인 포에지(poesy)로 드러나기도 한다. 작가의 예리한 시선은 삼라만상속 동양적 정신세계의 깊이를 미학적인 코드로 환원해낸다. 양해웅은 프랑스, 독일, 중국 등 국내외에서 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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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Lee Eunsa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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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울가 Choi Wool Ga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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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야 Qwaya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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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훈 Kwak Hoo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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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Han Gyeol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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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피쉬 Travis Fish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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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호 Suh Doho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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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정 Ahn SujeongKore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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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스터드 Ole FlenstedDenmark,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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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Lee Soomi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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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Moon Sungsi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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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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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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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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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Sp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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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윤 Lee Bo y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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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Kim Sea Joo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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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Kim Hann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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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Park Sang M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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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Kim Dong Yo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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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문 Kang Suk M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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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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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Park Hyung J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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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철 Ji Seok CheolKorea,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