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화상
김한나 작가는 첼시 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석사과정을 밟은 후 서울을 기반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다. 작가의 작품에는 잇고 조합하고, 생성하는 과정에서 쌓인 힘이 느껴지고, 그 힘을 나누고자 경계를 허무는 내재된 의지가 담겨있다. 마치 ‘젊은 예술가 김한나’의 초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하다. 작가는 중심으로부터 탈락되어 주변으로 밀려난 것들을 관찰한다. 나무 패널을 직접 잘라 부조 형식으로 재조형하고, 그 안에 덩어리진 유화 물감과 거칠게 남아있는 나무의 단면 등을 그대로 남겨 직관적인 날것의 감정을 작업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는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내포된 이기적이고 정치적인 면모를 조각 언어로 치환시키기 위한 시도다. 예술의 시간 ARTIST PROLOGUE 2022, 2021 Transition Navigator 의외의 조합, 쇼룸: 매일의 조각, 디스위켄드룸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였다. 그의 작품은 서울특별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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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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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라 스펜스 Annora SpenceUnited Kingdom,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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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윌슨 Steven Wilson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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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Lee Jung SeopKorea, 1916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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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Chang Uc ChinKorea, 1917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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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하 Byun Jong HaKorea,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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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Kim Jung ManKorea, 1954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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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쎌 Kim Ss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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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임 Ha Tae I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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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Charles Ja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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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용 Jung An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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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Oz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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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Kwak Soo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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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Hong Ji Yeu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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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인 Choo Hye 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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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Choi Suk Un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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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다 Choi Ba Da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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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Ju Tae Seok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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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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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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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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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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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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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