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색감과 터치로 추상과 구상이 뒤섞인 세계
작가 곽훈은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해외 미술계, 특히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작가로서 물질주의적 주류에 대한 문화적 도전을 제시하고 가장 한국적인 미감을 선보인다. 4.19 혁명으로 한국에서 미술 공부를 이어가기 힘들어지자 미국으로 떠난 그는 한국에서 접하지 못한 재료를 혼자 사용하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기법을 개발 및 독학, 전통적이지 않지만 독자적인 화풍을 획득했다. 초창기 작품은 선불교, 동양철학, 불교에 영향을 받아 동양적 사상을 표현했으며 그중 ‘기’, ‘다완’ 연작이 대표적이다. ‘기’는 씨앗이 터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의 흐름을 여러 가지 색과 질감으로 표현했으며 아크릴을 이용해 캔버스에 칠하고 긁어내는 과정을 반복, 독특한 질감이 드러난다. ‘다완’은 어릴 적부터 이어져온 우리나라 토기와 도자기에 대한 그의 관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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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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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라 스펜스 Annora SpenceUnited Kingdom,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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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윌슨 Steven Wilson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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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Lee Jung SeopKorea, 1916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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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Chang Uc ChinKorea, 1917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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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하 Byun Jong HaKorea,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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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Kim Jung ManKorea, 1954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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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쎌 Kim Ss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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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임 Ha Tae I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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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Charles Ja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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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용 Jung An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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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Oz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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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Kwak Soo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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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Hong Ji Yeu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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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인 Choo Hye 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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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 Choi Suk Un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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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다 Choi Ba Da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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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Ju Tae Seok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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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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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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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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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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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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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