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의 패러다임을 확장하는 혁신적 시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브라이턴에서 활동하는 스티븐 윌슨은 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판화와 디지털 기술, 팝 아트와 그래피티를 절묘하게 결합해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대중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그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3D 기술을 탐구하며, 주변 사물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아트 디렉션의 모든 과정을 즐긴다. 로버트 로젠버그와 앤디 워홀 등 팝 아티스트의 영향을 받아, 1960~1970년대 샌프란시스코에서 태동한 사이키델릭(psychedelic) 아트를 팝아트와 융합해 독창적인 장르를 창조했다. 그는 1998년형 폭스바겐 뉴 비틀을 대표로 하는 레트로 스타일에 강렬한 색감과 네온 이펙트를 결합하여 과거의 향수를 새롭게 재현했다. 또한 자유분방한 뉴욕 스피릿과 록의 이미지를 더해 펜, 연필, 콜라주, 플레이 도우, 포토샵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가능성의 경계를 무한히 확장한다. 현대 미술의 패러다임을 넓혀가는 스티븐 윌슨의 작품은 워너 뮤직의 앨범 커버 제작을 비롯해 MTV, 코카콜라, 펩시, 나이키, 에르메스, 니만 마커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그의 독창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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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다 Choi Ba Da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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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Ju Tae Seok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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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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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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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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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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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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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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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샹밍 Xiangming WangChin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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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Shin Soo Wo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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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 Young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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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Park Sang Hee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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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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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Kim Bo Hie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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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호 Guk Dae Ho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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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찬 Na Yun Cha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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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Choi Yong Wook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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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Lee Mi Ky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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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Kim Whan KiKorea, 1913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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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연 Ham Soo Yu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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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Lee Soo Dong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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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Yoo Young KukKorea, 1916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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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Shin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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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Lim Chae WookKorea,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