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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이은상 Lee Eunsang
    Korea, 0
  • 최울가 Choi Wool Ga
    Korea, 1955
  • 콰야 Qwaya
    Korea, 1991
  • 곽훈 Kwak Hoon
    Korea, 1941
  • 한결 Han Gyeol
    Korea, 0
  • 트래비스 피쉬 Travis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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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도호 Suh D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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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수정 Ahn Su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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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렌스터드 Ole Flen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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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미 Lee S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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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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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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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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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핀 Spin
    Korea, 0
  • 이보윤 Lee Bo yun
    Korea,
  • 김세중 Kim Sea 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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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나 Kim H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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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미 Park Sang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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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유 Kim Dong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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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문 Kang Suk Moon
    Korea, 1972
  • 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
    Japan,
  • 박형진 Park Hyung Jin
    Korea, 1971
  • 지석철 Ji Seok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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