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또 다른 얼굴
중국 현대미술의 1세대 작가로 분류되는 양샤오빈은 현대정치인과 유명인의 추상적인 초상화로 알려진 초현실주의 화가이다. 1989년 천안문 사태를 계기로 발현된 냉소적 사실주의를 표방하는 자유주의 작가로 허베이 이공대학에서 공부했다. 그의 작품에는 중국의 사회적, 정치적 변화에 대한 비판이 계속된다. 중국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중국의 현실을 고발한다. 체제에 대한 저항과 하층민의 삶이 녹아 있는 그의 작품은 마치 1980년대 한국의 민중미술을 보는 듯하다. 인간의 고통과 공포를 인물 초상화로 표현함으로써 인간 내면을 해부하고 포착한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과 비교되기도 한다.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광저우 광동박물관, 선양 동위미술관 등에 소장 중이다. 현재 그는 중국 베이징에서 거주 중이며 국제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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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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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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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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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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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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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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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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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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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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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United Kingdom,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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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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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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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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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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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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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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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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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 and the Numbers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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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Kang A Sol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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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인 Kim Mok In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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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Kore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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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춘 Ji Dachu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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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Min Kyeong Ah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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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렌리 Diren LeeKorea,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