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숲에서
황혜영 작가는 ‘소녀’를 중심으로 작업을 전개한다. 그의 작품 속 소녀는 특정한 성별과 나이를 초월하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황혜영은 소녀를 통해 자신의 연약함, 미숙함, 그리고 솔직함을 반영하며, 자신의 성장 과정과 맞닿은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특히 사춘기라는 성장의 파도를 겪는 이들에게 깊이 공감하며, 작품 속 소녀와 현실의 작가 자신이 시간이 흐르면서 성장의 순간들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작품 속 소녀가 머무르는 숲은 사춘기의 시련을 상징하며, 다양한 감정의 표현, 위협과 불안을 마주하는 용기, 그리고 새로운 도전과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심은 모두 성장 과정의 일부로 그려진다. 또한 그녀의 작품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춘기와 자녀들의 성장 과정이 녹아 있다. 황혜영은 사춘기가 단순한 한 시기가 아니라, 삶 전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과정이라고 믿는다.
-
갑빠오 KappaoKorea, 1977
-
권옥연 Kwon Ok YunKorea, 1923 ~ 2011
-
이배 Lee BaeKorea, 1956
-
박현옥 Park Hyun OkKorea,
-
김은주 Kim Eun JuKorea,
-
변상태 Byeon Sang TaiKorea, 1952
-
김경화 Kim Kyung HwaKorea, 1958
-
민경갑 Min KyoungkapKorea, 1933
-
김문영 Kim Moon YoungKorea, 1957
-
박수근 Park Soo KeunKorea, 1914 ~ 1965
-
김종학 Kim Chong HakKorea, 1937
-
김수정 Kim Su ZungKorea, 1968
-
최지윤 Choi Ji yunKorea, 1991
-
김효원 Kim Hyo WonKorea, 1970
-
박구환 Park GuhwanKorea, 1964
-
김미경 Kim MikyungKorea,
-
김기조 Kim KijoKorea, 1984
-
이봉섭 Lee Bong SeobKorea, 1948
-
김현 Kim HyunKorea, 1949
-
구동조 Goo DongjoKorea, 1948
-
유선태 Yoo Sun TaiKorea, 1957
-
김명식 Kim MyungsikKorea, 1950
-
최서원 Choi Seo WonKorea, 1968
-
정우재 Jeong Woo JaeKorea,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