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지 위 담묵의 담담함
이윤진은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의 그림은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일상의 시간 속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며, 순수하고 고요한 품격을 갖추고 있다. 순지 위에 담묵으로 점, 선, 면의 기본 요소를 반복해서 쌓아올려 생각과 감정, 시간을 오롯이 담아낸다. 보는 이에게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선계에 다다른 듯한 신비함을 선사한다. 2011년 서울대 우석홀에서의 ‘바라보기'라는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뮤지엄 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온드림 소사이어티, 진도현대미술관 등에서 ‘쉬어가기’, ’고요함 속의 움직임’, ‘유유자적’ 등의 제목으로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동양화의 전통 기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윤진은 젊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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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Lee Geonwoo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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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Lee Hye Mi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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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준 Lee Woo JoonKore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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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용 Kim Kang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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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혁 Ryu Jae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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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Park Seo BoKorea, 1931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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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킴 Tez Kim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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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Kim Jeong Seo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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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성 Hwang Moon Sung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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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Han Sang Yoo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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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Lee In SookKorea,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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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Kim Tae HoKorea, 1948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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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킴 Soyo, Kim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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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연 Hong Jae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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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랑 Cho Se Rang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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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락 Yoon Byung Rock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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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Park Jong Pil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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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Itami JunKorea, 1937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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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Kim Su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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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Kim Hong Shi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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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수 Suh,Hee S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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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목 Yoo Choong Mok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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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Kim Dukk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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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