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무는 은유와 상징
이상선은 국립 서울산업대학교 조형예술학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공부했다. 이상선의 회화는 강렬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문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이미지에 개입시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실체 하는 것과 실체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다만 표현 방법의 차이일 뿐이다. 구상이나 비구상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은유와 상징이 넘치는 아이를 소재로 한 작품은 보는 이를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이 감정이 그의 작품이 가진 힘이다. 색에 관심이 많은 그는 평면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입체성을 제거하기 위해 명도와 채도를 통제한다. 최근에는 ‘추상적인 인상’ 추상화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남해아트센터, 미술은행, SAAB 레온베르그(독일)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30여 회의 개인전과 설치 프로젝트 및 다수의 단체전, 베이징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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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마 폴케 Sigmar PolkeKorea, 1941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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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희 Kang Seung Hee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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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하우 Brad Howe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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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슈레거 Victor SchragerKorea,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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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 Mi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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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Lee Ju E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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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헌 Min Byung H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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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오노 Yoko OnoKorea,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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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마 야요이 Yayoi KusamaJapan,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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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 쾨헤르만 Jan Köcherman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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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베로나 Stephen VeronaKorea,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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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샤오빈 Yang Shaobi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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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오 형제들 The Luo Brothers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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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웨이 Liu We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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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헌 Bae Jong He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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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쉬에루이 Zhang Xuerui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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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Kim Young Soo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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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회 Kim Jeong Ho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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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희 Kim Jin HeeKorea,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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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민 Park Chan M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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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형실 Baik Hyung Sil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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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현 Ahn Jong HyunKorea,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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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춘근 Ha Choon Ke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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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에다 유키 Yuki MatsuedaKorea,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