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울림, 존재의 파동
오이량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경 다마미술대학 대학원 판화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금까지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고 각종 국제 판화 비엔날레와 공모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왕성하게 활동 중인 판화 작가이다. 작가는 두터운 요철을 화면에 새기는 독특한 판화 기법을 통해 존재의 심연에서 울려 퍼지는 파동을 반복적 타원형으로 표현해 왔다. 오이량 작가의 작업은 판화라는 특정 매체를 통해 구체적인 이미지 묘사보다는 사물의 물성과 판화의 프로세스를 드러낸다. 작가는 마치 지문처럼 펼쳐지는 타원형의 곡선이나 부채꼴 문양의 기하학적 형태가 자연의 울림과 존재, 변화무쌍한 자연의 무한한 공간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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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일 Lee Mok IlKorea,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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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순 Kang Kyoung Soon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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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경 Shin Hyun Kyoung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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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애 Cho Seong 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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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Lee Jong Hyup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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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Lee Seoung K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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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스 KAWS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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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Kim Sung Soo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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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연 Kim Boo YeonKorea, 1969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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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걸 Choi Yong Geol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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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 디노스 채프만 Jake&Dinos ChapmanKorea, 196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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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웨브 Joe Webb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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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Kim Sung WhanKorea,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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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환 Oh Soo WhanKorea,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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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Lee Kwang G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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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블레이크 Peter BlakeKorea,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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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맥리언 Bruce Mclea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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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부리에 André Bourrié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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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 Jang Hee Jeong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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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Park Si Heun (Sarah Park)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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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루이스 피자 Arthur Luis PizaKorea, 1928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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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웨이 Liu Wei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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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Unknown artist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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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구 Han Sang GuKorea,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