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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김정회 Kim Jeong Hoe
    Korea, 0
  • 김진희 Kim Jin Hee
    Korea, 1985
  • 박찬민 Park Chan Min
    Korea, 1971
  • 백형실 Baik Hyung Sil
    Korea, 1973
  • 안종현 Ahn Jong Hyun
    Korea, 1982
  • 하춘근 Ha Choon Keun
    Korea, 1967
  • 마츠에다 유키 Yuki Matsueda
    Korea, 1980
  • 박용인 Park Yong In
    Korea, 1944
  • 이정웅 Lee Jung Woong
    Korea, 1963
  • 김재학 Kim Jae Hak
    Korea, 1952
  • 권복희 Kwon Bok Hee
    Korea, 1962
  • 황현화 Hwang Hyun Hwa
    Korea, 1958
  • 박지원 Park Ji Won
    Korea, 1969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
    Korea, 1941
  • 이세현 Lee Sea Hyun
    Korea, 1967
  • 오세영 Oh Sea Young
    Korea, 1939
  • 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
    Korea, 1965
  • 곽인식 Quac In Sik
    Korea, 1919 ~ 1988
  • 이기봉 Rhee Ki Bong
    Korea, 1957
  • 유나얼 Yoo Na Ul
    Korea, 1978
  • 김시하 Kim Si Ha
    Korea, 1974
  • 왕광이 Wang Guangyi
    Korea, 1957
  • 송성진 Song Sung Jin
    Korea, 1974
  • 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
    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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