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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쩌춘야 Zhou Chunya
    Korea, 1955
  • 김병종 Kim Byung Jong
    Korea, 1953
  • 홍정희 Hong Jung Hee
    Korea, 1945
  • 송수남 Song Soo Nam
    Korea, 1938 ~ 2013
  • 장 아르프(한스 아르프) Jean Arp
    Korea, 1886 ~ 1966
  • 시그마 폴케 Sigmar Polke
    Korea, 1941 ~ 2010
  • 강승희 Kang Seung Hee
    Korea, 1960
  • 브래드 하우 Brad Howe
    Korea, 1959
  • 빅터 슈레거 Victor Schrager
    Korea, 1950
  • Mioon
    Korea, 1972
  • 이주은 Lee Ju Eun
    Korea, 1969
  • 민병헌 Min Byung Hun
    Korea, 1955
  • 쿠사마 야요이 Yayoi Kusama
    Japan, 1929
  • 얀 쾨헤르만 Jan Köchermann
    Korea, 1967
  • 스테판 베로나 Stephen Verona
    Korea, 1940
  • 양샤오빈 Yang Shaobin
    Korea, 1963
  • 루오 형제들 The Luo Brothers
    Korea, 1963
  • 리우 웨이 Liu Wei
    Korea, 1972
  • 배종헌 Bae Jong Heon
    Korea, 1969
  • 장 쉬에루이 Zhang Xuerui
    Korea, 1979
  • 김영수 Kim Young Soo
    Korea, 1971
  • 김진희 Kim Jin Hee
    Korea, 1985
  • 박찬민 Park Chan Min
    Korea, 1971
  • 백형실 Baik Hyung Sil
    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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