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받고 소통하는 대상
평생을 판화 작업에 몰두해 온 구자현 작가는 고집스러운 기법과 독창적 화풍을 정립하며, 불모지에 가까운 판화 기법을 독자적으로 구축한 개척자다. 홍익대학교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판화 선진국이었던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를 이어 갔다. 오사카 예술대학 미술학부와 도쿄 세이카대학 미술학부 판화과, 큐슈 산교우대학 서양화과 석사 과정을 밟으며 8년간 공부했다. 회화로서 그의 작업은 화면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워내고 또 지워낸 후 시각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형상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극한의 절제미를 보여준다. 판화의 매력에 빠져 작업에 매진한 그에게 세상은 국내 판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수상 내역으로는 공간 국제판화 비엔날레 대상, 삿포로 국제현대판화비엔날레 스폰서상, 포틀랜드 국제판화, 크라코프 국제 판화비엔날레 등 수많은 미술 대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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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회 Kim Jeong Ho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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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Kim Jin HeeKorea,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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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Park Chan M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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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실 Baik Hyung Sil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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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현 Ahn Jong HyunKorea,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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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근 Ha Choon Ke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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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다 유키 Yuki Matsueda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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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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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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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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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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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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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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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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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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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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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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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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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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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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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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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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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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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